싱크대를 철거하고 나니 그 자리만 마루가 없는 네모난 빈 공간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주방 동선 한가운데라 방치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주변 마루의 톤과 결 방향을 먼저 살펴 최대한 가까운 색상의 자재를 준비했습니다.
빈 공간 테두리를 따라 마루를 지그재그 형태로 정교하게 재단해 기존 결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도록 준비했습니다. 접착제를 고르게 바른 뒤 새 조각을 눌러 밀착시켜, 이질감 없이 기존 마루와 하나처럼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