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벽 마감 공사를 새로 하면서 마루와 맞닿는 하단 라인이 어긋나 있었습니다. 벽 쪽으로 갈수록 마루가 짧게 끊겨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구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오래된 접착제 잔여물과 몰딩 자국이 남아 있어, 새 마루 조각을 끼워 넣기 전에 바닥면부터 정리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먼저 스크래퍼로 굳어 있던 접착제 잔여물을 긁어내 바닥을 평평하게 다듬었습니다. 이후 벽면 라인에 맞춰 새 마루 조각을 재단하고, 접착제를 고르게 발라 기존 마루와 이음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밀착시켰습니다. 벽면 하단까지 빈틈없이 마루가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