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마루 하자는 왜 생길까요
새로 시공한 마루라도 접착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하중이 실리거나, 습도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자재를 붙이면 시간이 지나며 이음새가 벌어지거나 들뜨는 하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주 초기에는 새 건물 특유의 습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시공이 잘 됐더라도 마루가 수축하며 미세한 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초기 하자는 대개 특정 구간에 집중돼 있고, 이음새 방향을 따라 일정한 패턴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공 하자와 생활 손상, 이렇게 구분합니다
이음새가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해서 벌어져 있다면 시공 단계의 접착이나 습도 관리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특정 위치에만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몰려 있다면 가구나 생활 습관에 의한 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두 가지가 섞여 있는 경우도 많아, 사진으로 손상 위치와 패턴을 먼저 확인한 뒤 하자보수 대상인지 함께 판단해 드립니다.
보수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하자 범위가 확인되면 벌어진 이음새 구간만 걷어내고, 습도가 안정된 상태에서 다시 밀착 시공합니다. 신축 건물은 입주 후 한두 계절이 지나야 습도가 완전히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초기 보수 이후에도 계절이 한 번 더 바뀌는 것을 지켜보며 재발 여부를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마루 교체비용 페이지에서 하자보수와 별개로 진행하는 부분교체 비용 기준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입주 초기라면 미리 점검해보세요
입주 후 한 달 이내에 발견된 하자는 대부분 시공사 하자보수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자체적으로 손대기 전에 먼저 사진으로 상태를 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거나 대상에서 제외된 구간이라면 부분교체로 별도 진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